위안화 1월 달러대비 1%↑…4개월만에 첫 반등
  • 일시 : 2017-02-01 11:38:31
  • 위안화 1월 달러대비 1%↑…4개월만에 첫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지난 1월 미 달러화에 대해 1% 이상 올랐다.

    위안화가 달러화에 오름세를 보인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2)에 따르면 역내 달러-위안은 작년 12월 말 6.9495위안으로 마감한 후 1월 거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6.8780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 달간 1.03% 하락한 것으로 위안화 가치는 그만큼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역외 달러-위안은 6.9751위안에서 6.8332위안으로 2.03% 하락해 위안화 가치는 역내보다 더 크게 올랐다.

    올해 1월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1.13% 내려 고시해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끌어올렸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에 따르면 1월 위안화 가치는 작년 9월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강세 전환됐으며 상승률은 작년 3월(1.22%↑) 이후 최대였다.

    작년 9월 위안화 가치는 역내 시장에서 달러화에 0.12% 상승했다.

    다만 무역 가중 평균으로 위안화 가치는 작년 8월 이후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CE는 진단했다.

    CE는 올해 1월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에 오름세를 보인 것은 중국 당국의 더욱 강도 높은 자본통제 조치와 인민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등에 기인한 것이지만, 달러화의 전반적인 약세도 위안화의 반등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월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지난 26일까지 1.75% 하락했으며, 31일 기준으로는 한 달간 2.71% 떨어졌다.

    중국 역내 외환시장은 중국의 춘제 연휴로 27일부터 휴장했으며, 오는 3일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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