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달러-엔, 110엔 하회 않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노무라증권은 달러-엔 환율이 110엔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의 이케다 유노스케 수석 외환 전략가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해 달러화가 대거 매도되거나 미국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지지 않는 한 달러-엔 환율이 110엔을 밑돌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달러-엔 환율이 112.50엔을 하회해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으나 하락세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게 이케다 전략가의 주장이다.
그는 전날 달러-엔 환율이 하락했지만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낮아지는 데 그쳤다며 투기 세력의 매도 포지션이 반전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엔 환율은 113엔을 웃돌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환 시장 움직임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측근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이 위안화와 엔화, 유로화 약세를 지적했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야마다 슈스케 외환 전략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이목이 쏠린다며 시장이 미국의 외환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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