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급격한 자본유출입시 외환건전성 조치 적시 대응"
  • 일시 : 2017-02-02 09:24:53
  • 정부 "급격한 자본유출입시 외환건전성 조치 적시 대응"



    (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정부는 최근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 자본 유출입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경각심을 갖고 국제금융시장과 외국인 자본 흐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급격한 자본유출입시에는 외환 거시건전성 조치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등 적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현안점검회의를 하고 물가동향과 외국인 자금 유출입 동향,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증권자금은 대체로 안정적인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주식자금의 경우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유입세를 지속 중이며, 채권자금도 올해 들어 유입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다만, 최근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교역여건 악화 가능성,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 자본 유출입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의 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서는 "시장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과 관련된 여건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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