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美 통상협정 '환율조항' 포함에 난색
  • 일시 : 2017-02-02 14:02:58
  • 아베, 美 통상협정 '환율조항' 포함에 난색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과의 통상협정에 환율 조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2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베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 양자 통상협정에 환율 정책을 제한하는 조항을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환율조항은 (통상협정 의제로) 익숙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정권이 어떤 외환정책을 확립할지 불투명하다"며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트럼프의 엔화 약세 유도 비판과 관련해 "'3개의 화살' 정책 가운데 하나로 금융완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와 유럽중앙은행도 실시한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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