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락 경계에 1,130원대 중반 지지…10.30원↓
  • 일시 : 2017-02-06 13:45:34
  • <서환> 급락 경계에 1,130원대 중반 지지…1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과도하게 빠른 하락세에 대한 경계 분위기 속 1,130원대 중반에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30원 하락한 1,137.30원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사이 발표된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가 지속하고 있다.

    달러화는 오후 한때 1,135.6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아시아 통화 약세에 빠르게 하락 폭을 만회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장중 아시아 통화에 연동하는 움직임이 반복되는 중"이라며 "역외 매도가 나오면서 달러-원 환율이 1,135원선까지 잠시 내려갔지만 하락세가 과도하게 빠르다는 인식에 더는 빠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35원선까지 내려갔다가 바로 반등한 것을 볼 때 일단 저점은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엔 환율이 112엔대 초반에서 꾸준히 지지가 되는 모습이어서 달러-원도 추가 하락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약세를 유도하고 연방준비제도도 3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신호를 주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당장 상승 모멘텀은 없어보인다"면서 "수입업체 쪽도 여유가 있어 결제 수요가 아직 그렇게 많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4엔 내린 112.4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내린 1.077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1.1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07원에 거래됐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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