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위안화 0.20% 절상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20% 올렸다.
9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39위안 내린 6.87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20% 올린 것이다.
이달 들어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이날까지 달러화에 0.18% 절하시킨 상태이며, 위안화는 올해 들어 0.95% 절상 고시됐다.
이날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상시킨 것은 달러화 가치가 전날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주요 6개 통화에 대해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0.08% 하락한 100.26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은 6.8780위안에 거래를 마쳐 전장보다 0.05% 하락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는 0.05% 올랐다는 얘기다.
인민은행은 역내 시장환율과 달러화 가치를 반영해 기준환율을 책정해왔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이날 6.8461위안서 거래됐다.
역외 위안화는 지난 7일 인민은행의 외환보유액이 발표된 날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달러화에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마감 시점 기준 역내외 환율 스프레드는 0.0273위안으로 좁혀졌으나 여전히 역내 위안화 가치가 역외보다 더 낮은 모습을 보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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