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달러 환율 자문을 안보보좌관에 구해…새벽 3시 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환율에 대한 자문을 거시경제 전문가가 아닌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7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이 일에 대해 잘 아는 익명의 관계자 두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강세와 약세 중 어느 쪽이 경제에 좋은지 플린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질문에 예비역 중장 출신인 플린 보좌관은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어서 모르겠다면서 대신 경제학자에게 물어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플린 보좌관에게 전화를 한 시간이 새벽 3시였다고 귀띔했다.
허핑턴포스트는 백악관과 플린 보좌관이 이같은 내용에 대한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를 건 날짜는 나와있지 않은 상태다.
허핑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행동 때문에 그의 책임 아래 있는 기관들, 심지어 백악관 내부에서도 여러 소식이 유출되고 있다면서 이는 대통령의 행동으로 인해 백악관 등의 직원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은 긴 글을 읽기 싫어해서 브리핑 자료가 한 페이지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익명을 요청한 백악관 보좌관이 말했다고도 전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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