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관계자 "정상회담서 엔 약세 화제 오를 가능성"
  • 일시 : 2017-02-10 08:01:29
  • 美 정부 관계자 "정상회담서 엔 약세 화제 오를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엔화 약세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1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의제는 아니지만 (통화 약세 문제는) 자연스럽게 화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말 제약회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일본이 수년간 통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해 환시에 파장을 일으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환율 문제가 정상회담에서 논의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지만, 금융시장은 정상회담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일 자동차 무역의 경우 정상회담의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미국의 대일 무역적자 규모는 689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신문은 자동차가 대일 무역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의 자동차 무역이 불공평하다고 비판하는데 재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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