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트럼프 세제안 기대감에 113엔 중반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 세제 개편안 기대감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전 9시 4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1엔(0.36%) 오른 113.64엔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간밤 뉴욕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관련 발언에 113엔대를 회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공사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 미국 기업의 전반적인 세금 부담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한 사안이라며, 2~3주 안에 깜짝 놀랄만한 내용의 세제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경기 부양 기대감이 되살아났고 달러 강세·엔화 약세 흐름은 아시아 시장에서도 이어졌다.
아시아 장 초반 113엔대 초반에서 거래되던 달러-엔은 미일 정상회담이라는 불확실성 요인에도 상승 폭을 계속 키우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해 미일 금리차 확대 기대가 나온 점도 달러-엔 상승의 요인이 됐다.
유로-엔 환율도 뉴욕 전장 대비 0.34엔(0.28%) 오른 121.07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94% 급등한 19273.89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