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롤오버 수요에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자산운용사들의 롤오버 물량에 전 구간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6.7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내린 -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하락한 -1.2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0.5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에셋스와프 물량으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다. 생명보험사 등 장기 해외채권 투자자들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환 헤지 롤오버 물량을 늘리면서 하락세가 가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3개월과 6개월 구간에서 에셋스와프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년물의 경우 당국 경계 등으로 낙폭이 일부 회복되는 등 하단이 지지됐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장기물보다 단기물이 많이 눌리는 모습이다"며 "현재 스와프포인트는 금리의 절대적 레벨보다는 수급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이 나오는 구간이 집중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 들어 6개월, 3개월물 구간으로 오퍼 물량이 집중되고 있다"며 "해외채권에 투자한 운용사들의 롤오버 물량이 계속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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