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145.50/ 1,146.50원…4.10원↓
  • 일시 : 2017-02-11 08:22:13
  • NDF, 1,145.50/ 1,146.50원…4.1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간 정상회담 전후로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46.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0.60원) 대비 4.1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46.50~1,150.0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3.78엔에서 113.28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634달러를 나타냈다.

    두 정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 강화, 자유·공정무역 규칙에 기초한 경제관계 강화, 미·일 양자 무역협정 논의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일본의 일정 부분 양보를 끌어낸 반면, 아베 총리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이 있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더 강력한 미국의 지지를 얻어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환율조작 문제를 거론하면서 "통화 평가절하에 관해서는 내가 그동안 계속 불평을 해 왔는데 우리는 결국 아마도 공평한 운동장(경쟁의 장)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이해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그렇게 될 것"이라며 "무역과 다른 분야에서 공정하게 경쟁하려면 그 것(평평한 운동장)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목표를 위한) 많은 것들은 가까운 미래에 보게 될 세금 정책과 관련이 있다"며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인센티브 기반 정책들을 도입할 것이며, 현재 의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통상 협력방안에 대해 "미국과 일본은 양국 경제 모두에 혜택을 주는, 자유롭고 공정한 상호 무역관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자동차회사를 비롯한 일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양국은 규칙들에 기초한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데 지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는 70억 달러(8조500억 원)의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에 70만 개의 일자리를 안긴다는 '선물'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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