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옐런 연준 의장 발언에 시선 집중
  • 일시 : 2017-02-13 07:12:00
  • <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옐런 연준 의장 발언에 시선 집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 주(13~17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발언이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옐런 의장은 오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위해 의회에 출석한다.

    14일에는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에, 15일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등장한다.

    앞서 연준이 올해 기준 금리를 세 차례 올릴 것임을 시사한 상황에서 옐런 의장이 올해 금리 인상 경로와 관련한 힌트를 줄 것인지 시장은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최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경로를 가늠할 단서를 주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의 통화 가치 절하에 불쾌한 기색을 내비친 가운데 옐런 의장이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인지 주목된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내달 14~15일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13.3%로 보고 있는데 옐런 의장의 의회 증언을 계기로 3월 회의 결과를 둘러싼 전망이 더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연설도 시장의 주요 관심사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14일 델라웨어대에서 열리는 경제 전망 콘퍼런스에서 발언한다.

    같은 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헌츠빌 로터리 클럽에서 '위기, 침체, 회복'과 관련해 연설하고,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오찬 행사에서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오는 15일 뉴욕기업경제협회 오찬에서 발언하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같은 날 라살대 연례 경제전망 행사에서 연설한다.

    옐런 의장은 FOMC의 당연직 투표권자이고, 카플란 총재와 하커 총재는 올해 열리는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위원이다.

    오는 16일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달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한다.

    이번 주에는 칠레(14일)와 스웨덴(15일), 인도네시아, 이집트(16일) 중앙은행이 정례 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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