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관망 분위기 가운데 장기물 위주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이번 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상·하원 출석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장기물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6.70원에, 6개월물도 0.10원 내린 -2.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1.25원에, 1개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05원 상승한 -0.4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오는 15일 통화자금시장의 롤오버를 앞두고 다소 무거운 흐름이 우위인 가운데 미 연준의 옐런 의장의 발언 이후 방향성을 모색하려는 분위기 영향에 보합권의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미·일 정상회담도 특별한 내용이 없이 지나갔고, 북한발 미사일 도발 리스크도 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다"며 "이렇다 할 물량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상당히 조용한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웬만한 물량은 지난주 어느 정도 소화가 된 것으로 보이고 이번 주엔 옐런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둔 만큼 관망세가 짙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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