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옐런 발언 대기+네고물량…2,10원↓
  • 일시 : 2017-02-14 09:23:14
  • <서환> 옐런 발언 대기+네고물량…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경계심 속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영향으로 하락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0원 하락한 1,149.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옐런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된 가운데 수급공방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기존 달러 약세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하락 압력을 더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전일에 이어 네고물량이 수입업체 결제수요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옐런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신흥국 통화는 더욱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나타나고 있다"며 "상하단이 모두 제한된 가운데 1,150원을 중심으로 좁은 등락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엔 오른 113.6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8달러 오른 1.0603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1.0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32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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