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달러화는 안전통화…계속 오를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미국 달러화를 안전통화로 분류하면서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저스는 15일(미국시간) 개인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이상한 소리로 치부되는 것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실제론 제일 이상할 것 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엔 플라자 합의 때처럼 달러화 가치를 떨어트리기 위해 주요국들이 의견을 모으지 않을 것"이라며 "달러화 가치가 끊임없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달러화 가치가 과도하게 올라 달러화로 차입한 사람들이 심각한 신용 위기를 맞고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할 것이란 게 로저스의 주장이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달러화가 조정을 받고 있다"며 "모든 강세장에선 조정 장세가 출현해야 하므로 조정은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저스는 "(최근 달러화가 하락했는데도) 달러화를 전혀 팔지 않았다"며 "달러화는 안전 피난처(safe haven)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엄밀하게 달러화는 안전 피난처가 아니지만 안전 피난처로 인식되고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로저스는 또 올해 유로화 가치가 요동칠 것으로 예측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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