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조기 금리인상 기대에 대부분 구간 하락
  • 일시 : 2017-02-16 16:04:10
  • FX스와프 美 조기 금리인상 기대에 대부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마이너스(-) 7.4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내린 -3.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하락한 -1.65원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4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등의 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강세를 보이며 전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스탠스를 지지한 영향으로 스와프포인트는 대부분 구간에서 내렸다.

    전일 1년물이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저점을 새로 썼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물량이 오퍼 쪽에 많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시그널이 나온 이상 스와프포인트는 당분간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에셋 물량은 계속해 쌓이는 데 반해 비드는 약한 상황이 쉽게 바뀌진 않을 듯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물환 시장에서도 달러화 하락 재료는 뚜렷한 반면 반등 재료는 모호하다"며 "엔-원 재정환율도 1,000원이 깨진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미국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통화에서 환율 관련 정치적 공조에 나서는 등의 깜짝 뉴스가 아니라면 당장 반등을 점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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