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롱스톱에 신저점 경신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쏟아져 나온 롱포지션 청산 물량에 신저점을 새로 썼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90원 내린 마이너스(-) 8.3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80원 내린 -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25원 하락한 -1.90원에, 1개월물도 0.15원 밀린 -0.60원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롱스톱이 유입되면서 전 영역이 크게 하락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매수세)가 최근 약해지면서 FX스와프 시장 분위기를 무겁게 눌리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여전한 데다, 보험사와 연기금 등의 해외투자 환헷지성 에셋스와프 물량도 많아 오퍼(매도)쪽이 처리되지 않고 쌓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은행들이 레벨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롱포지션을 정리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어제와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없지만, 레벨을 견디지 못하고 롱스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에셋 물량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며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유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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