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50원대 회복 '수급 예의주시'…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개장 초 1,150원대를 회복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원 상승한 1,150.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4.70원 상승한 1,151.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을 다소 축소했다.
1,150원대로 복귀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상황을 반영해 개장했지만, 시장에 별다른 재료가 없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도 대통령의 날을 맞아 쉬어가는 만큼, 시장은 장중 수급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레인지 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당분간은 1,150원대 등락을 반복할 것이란 게 시장의 중론이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중 수급 변화를 봐야겠지만 지금은 변동성이 생길만한 재료가 없다"며 "지루한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프랑스 정국불안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딜러들이 특정 포지션을 잡기 애매한 상황"이라며 "1,150원을 중심으로 등락 장세가 장중 내내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엔 내린 112.8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10달러 상승한 1.06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8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85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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