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오늘 트럼프 통상정책 대토론회 열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우리나라의 무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오후 2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미국 통상정책 평가 및 전망' 대토론회를 연다.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美 신행정부 통상정책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발제하고, 신승관 국제무역연구원 원장이 '미·중 무역분쟁과 우리 무역업계 영향'을 주게로 발표에 나선다.
현정택 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상(FTA)의 긍정적 효과를 홍보함으로써 상호 신뢰기반을 확대하고, 대미국 수입과 투자를 늘려가야 한다면서 미국 통상 압력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승관 원장은 "미·중 통상마찰이 한국의 중국, 미국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며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높고 G2(미국, 중국)에 수출 비중이 40%에 이르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비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한국 무역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고, 환경 변화를 혁신의 계기로 삼으며 성장해왔다"며 "우리 기업이 보호무역주의에 맞서 생산 및 투자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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