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저가 매수에 하단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저가 매수로 대부분 구간에서 반등했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8.4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1.80원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0.5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인 지난 17일 롱스탑에 따라 급락한 데 따른 반작용으로 소폭 반등했다.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모처럼 반등 움직임이 나타났다. 하단에서 테이큰(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1년물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했다.
1년물 구간에서는 해외 대체투자에 따른 환 헤지 고객 수요로 추가 하락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오버슈팅하면서 전 거래일에 크게 하락해 매도 분위기는 자제가 됐다"며 "낙폭 과도했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이론가 대비 크게 저평가된 상황이라 기븐(매도)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셋 물량이 1년물 구간에서 등장했지만 오전에 형성된 가격대에 비해선 마감 무렵 낙폭이 줄었다"면서도 "현재 시장은 몇 개 안 되는 비드· 오퍼로 가격을 바꿀 수 있어 트레이더가 시장에서 물량을 처리할 경우 1년물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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