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3월 인상 언급에 강세
  • 일시 : 2017-02-21 13:49:31
  • 달러,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3월 인상 언급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3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3.64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오후 5시 기록한 113.12엔보다 0.52엔 높다. 달러-엔은 장중 한때 113.70엔까지 올랐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0일 마켓뉴스 인터내셔널(MNI)과의 인터뷰에서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해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하커 총재는 만약 물가 상승세가 모멘텀을 얻고 있다는 추가 증거가 보이면 3월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3월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not off the table)"며 "향후 몇 주간 추이를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하커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이 뒤늦었다고 보진 않지만, 늑장 대응은 우려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커 총재는 21일(미국시간)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주최 행사에서 경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닐 카시카리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이날 밤 미네소타 재무설계협회에서 경제와 연준의 역할에 관해 발언한다.

    유로-달러 환율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 확대라는 달러 강세 요인과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라는 유로화 약세 요인이 겹쳐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580달러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035달러 하락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