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오퍼 쏠림 진정세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화자금시장에서의 오퍼(매도세) 우위 흐름이 진정되고 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외환)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마이너스(-) 8.3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1.60원, 1개월물은 전일과 동일한 -0.4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종가는 내렸지만, 시장에 비드(매수세)가 수급상으로 많았다고 딜러들은 전했다.
지난 17일 FX스와프포인트가 급락했던 것에 대한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하단이 지지받은 것으로 진단했다. 정책성 비드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처리되지 않고 쌓인 에셋스와프 물량이 급하게 나오지 않는 점도 스와프포인트 급락세를 진정시킨 요인이 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딜러는 "시장에 비드 주체가 많았다"며 "마지막 시점을 기다렸다가 정리한 부분 때문에 종가가 틀어진 경향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상승 방향 전환이라고 보기는 애매하지만, 비드 세력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급락할 여지는 작다고 본다"며 "자금쪽에서 초단기물 비드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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