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美재무부 고위급 면담…외환정책 등 논의
  • 일시 : 2017-02-23 08:55:28
  • 기재부, 美재무부 고위급 면담…외환정책 등 논의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기획재정부와 미국 재무부의 고위급 인사와 만나 외환정책 등을 논의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베트남 나짱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차관회의에서 미 재무부의 로버트 케이프로스 아시아담당 국제 부차관보와 면담한다.

    양측은 다자ㆍ양자 경제협력과 거시경제 정책공조, 외환정책, 대(對) 북한 금융제재 등 주요 경제ㆍ금융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미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양국 고위급 간 면담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이후 기재부는 미 재무부와의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APEC 재무차관회의에서는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세계 및 역내 경제전망과 회원국들의 정책대응을 점검한다. 장기 인프라투자 촉진정책과 포용적 금융의 진전방안 등도 의견을 나눈다.

    송인창 차관보 장기 인프라투자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민관협력(PPP) 정책과 프로젝트 추진 경험을 소개하고 국제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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