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장중 112엔 하회…美 조기 인상 기대↓·트럼프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감 후퇴와 트럼프 우려로 장중 112엔대 아래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27일 달러-엔 환율은 한때 111.95엔으로 하락한 후 오전 9시 36분 현재 뉴욕 전장 대비 0.01엔 하락한 112.08엔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미일 금리차 축소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예정된 첫 의회 연설에서 세제 개혁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 엔화 강세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미리 엔화를 사두려는 움직임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코틀랜드가 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하는 유럽발 불안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379달러(0.30%) 내린 1.24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운드-달러는 장중 1.23909달러까지 밀렸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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