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작년 한 해 4.35% 투자 수익률 기록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작년 한 해 4.35%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KIC는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작년 말 기준 최초 투자 이후 총 158억 달러의 투자 수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총자산 규모는 1천108억 달러로, 연환산 수익률은 3.34%로 집계됐고 최근 5년간 수익률은 5.11%였다.
작년 한 해만 따질 경우 40억 달러의 투자 수익을 시현해 4.35%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
자산배분 현황을 살피면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운데 위험 분산과 장기·안정적 수익 창출 차원에서 대체자산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전통자산의 경우 작년 수익률은 3.96%를 기록해 운용기준(벤치마크) 대비 95bp 밑돌았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연환산 수익률로 따질 경우 4.84%로 운용기준을 56bp 웃도는 수준이고, 최초 투자 이후 연환산 수익률도 3.86%로 운용기준보다 17bp 높았다.
대체자산의 경우 최초 투자 이후 연환산 6.57%의 수익률을 보여 전통자산 수익률을 웃돌았다.
헤지펀드와 사모주식, 부동산 등의 최초 투자 이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5.73%, 4.92%, 7.65%로 집계됐다.
특히 KIC는 과거 전략적 투자에 나섰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주가가 작년 하반기 큰 폭으로 반등해 손실 폭을 줄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최초 투자 이후 연환산 수익률은 -1.77% 수준으로, 최초 투자 대비 85% 수준의 가치는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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