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03-02 08:33:4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5원 급등하며 1,140원대 초반에 안착했다.

    전일 삼일절을 맞이해 쉬어간 외환시장이 달러 강세를 이끈 글로벌 이벤트에 반영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특히 미국 다우지수가 21,000선을 돌파한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이후 미국 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커진 점이 달러 강세를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연방은행 총재들이 잇따라 매파적인 발언을 내 놓으며 연내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 놓은 것도 달러 강세에 힘을 실을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휴장 후 첫 거래일을 맞이해 네고 물량에 따라 장중 수급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5.00~1,14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개장과 함께 1,140원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우선 글로벌 증시 움직임이 워낙 좋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 이후 달러 강세 움직임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하루 휴장했던만큼 트럼프 연설에 대한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이미 이달 중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가능성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달러-원의 상승 압력이 불가피해 보인다. 장중에는 월말에 처리하지 못한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다. 현재로썬 미국의 국채 수익률 움직임이 시장을 움직이는 키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5.00원

    ◇ B은행 차장

    시장의 방향이 달러 강세로 가고 있다. 트럼트 대통령의 연설은 기대 이하였지만, 미국 경기가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확신은 있었다. 여기에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다우지수도 21,000선을 돌파했다. 달러-원 환율이 쉽게 1,140원대를 회복해 1,150원도 시도해 볼 수 있는 배경이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6.00원

    ◇ C은행 과장

    트럼프의 연설은 기대 이하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두 번에서 세 번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는 데 시장이 예상보다 강하게 반응하고 있다. 연방은행 총재들이 잇따라 매파적인 발언을 내 놓고 트럼프 연설 이후 경기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가세하면서 시장이 돌아섰다. 이달의 메인 이벤트는 14일부터 열리는 FOMC이지만, 시장은 이전에 대부분의 가능성을 반영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중에는 휴장 이후 거래일인 만큼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어 변동성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무난히 1,140원대 초반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5.00원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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