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옐런 경계 vs. 네고…12.80원
  • 일시 : 2017-03-02 13:32:02
  • <서환> 옐런 경계 vs. 네고…12.8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에서 유입되고 있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연설에 대한 경계심이 상하단을 제한함에 따라 1,140원대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고 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80원 상승한 1,143.50원에 거래됐다.

    3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화가 1,140원대에 올라서자 네고물량이 지속 나오면서 달러화를 무겁게 누르고 있다.

    반면 오는 3일 옐런 연준 의장이 시카고 경영자클럽 행사에서 발표할 경제 전망에서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심은 달러화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00.09원까지 하락했던 엔-원 재정환율에 대한 부담도 달러-원 환율을 떠받치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이월 네고가 계속되고 있어서 추가로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며 "1,140원대 초반은 옐런 의장 발언을 앞두고 경계감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오후에도 크게 레인지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중기적으로는 120일 이동평균선이 있는 1,150~1,153원대에서 강한 저항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4엔 상승한 113.9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내린 1.053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3.0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32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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