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저점 인식+헤지 수요'에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지난 월말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에다 1개월물 중심의 비드 물량이 더해져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7.50원에, 6개월물은 0.10원 오른 -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15원 상승한 -0.95원에, 1개월물은 0.15원 상승한 -0.2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8일, 월말을 맞아 에셋스와프 물량이 쏟아졌던 것과 대조적으로 이날 에셋 물량은 거의 없었다. 특히 역외 통화선물 거래 헤지를 위한 1개월물 중심의 셀앤바이(sell & buy) 포지션이 2,3개월물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지난달 말에 에셋 물량이 쏟아져 스와프포인트가 과도하게 밀렸다는 인식에 따른 되돌림이 있었다"며 "미국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되긴 했지만 시장에선 어느 정도 반영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역외 통화선물시장에서 기존에 3개월짜리 바이앤셀(buy & sell)로 이뤄졌던 거래를 1개월짜리로 헤지하려는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3월 금리인상 이슈로 다소 무거운 흐름을 예상했었지만 헤지 수요에 1개월물을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올랐고 현물환도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 다른 기물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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