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한은, 연내 금리동결"…4분기 인하 전망 철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올해 내내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3일 보고서에서 종전에는 4분기 25bp 인하를 예상해왔으나 이같이 전망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하반기에는 기준금리가 1.50%로 25bp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노무라의 미국 경제팀이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상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을 바꾼 점과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종전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반영해 4분기 인하 전망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노무라의 미국 경제팀은 최근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오는 6월과 12월 등 연내 2번 인상에서 3월과 9월, 12월 등 연내 3번 인상으로 수정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비용 견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진 점을 반영해 1.7%에서 2.0%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에도 가계부채 증가세가 가속하거나 연준이 더 빠르게 금리를 올리는 등의 경우에는 한은이 연내 금리를 올릴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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