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위안화 4거래일만에 절상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달러화에 대해 4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됐다.
6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06위안 내린 6.879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장보다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15% 올린 것이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절상한 것은 달러화가 지난 3일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지난 3일 0.76% 하락했다.
달러화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장이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세를 보였다.
옐런 의장은 "이달 고용과 물가가 기대대로 개선됐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예상에 부합할 경우) 연방기금(FF) 금리의 추가조정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옐런의 발언으로 미국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기정사실이 된 분위기다.
위안화는 지난 2월과 3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로 달러화에 각각 0.24%, 0.06% 절하 고시됐으며 춘제 이후 0.20%가량 절하 고시됐다.
역내에서 거래되는 위안화는 달러화에 춘제 이후 전장까지 0.41% 절하됐다.
역내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달러 강세 흐름에 지난 3일 1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6.90위안을 돌파했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4분 현재 달러-위안은 역내 시장에서 6.8935위안서 거래됐다. 이는 전장 마감가 6.8972위안 대비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에 0.05% 오른 것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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