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단기급등 차익실현+네고…3.00원↓
  • 일시 : 2017-03-07 09:29:59
  • <서환> 단기급등 차익실현+네고…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단기급등 후 차익실현과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0원 하락한 1,154.9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주요국 정치적 리스크 등이 위험회피 심리 자극하고 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성 달러 매도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공급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일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도 달러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위험회피 심리와 단기급등 부담이 1,150원 중반선에서 맞서며 레인지장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전 호주중앙은행이 금리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 아시아통화 추가 약세요인이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1,150원대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사드배치 관련 피해를 당한 국내 기업의 주가하락, 외인 자금이탈 등을 고려할 때 물량 소화 후 장 후반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엔 오른 113.9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4달러 내린 1.0576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2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35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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