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위안화 0.24% 절하 고시
  • 일시 : 2017-03-07 10:47:40
  • 中 인민은행, 위안화 0.24% 절하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미 달러화에 대해 0.24% 절하 고시됐다.

    7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67위안 올린 6.8957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24% 내린 것이다.

    이날 위안화 절하율은 지난 2월 20일(0.42%↓) 이후 최대였다.

    위안화 기준환율이 6.89위안대로 고시된 것은 지난 1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기준환율에서 위안화 가치는 두 달여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하한 것은 달러화 가치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상승하며 위안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위안화는 이달에만 달러화에 0.30% 절하 고시돼 이미 지난달 절하율 0.24%를 넘어섰다.

    달러화 가치는 이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29% 올라 지난 2월 초 저점 대비(99.212) 전날까지 2.5%가량 상승했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8929위안으로 이날 고시된 기준환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도 지난 3일 6.90위안을 돌파한 이후 이날도 6.90위안대에서 거래돼 위안화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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