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3엔 후반서 정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3시 28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3엔(0.03%) 오른 113.9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오전 한때 114.07엔까지 상승했으나 장 대부분을 113엔대 후반에서 머물렀다.
유로-엔 환율은 0.12엔(0.10%) 상승한 120.63엔을 기록했다.
미일 금리차 확대 전망에 따른 엔화 매도와 프랑스 대선 우려로 인한 위험 회피성 엔화 매수가 부딪치면서 환율은 갈팡질팡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제1야당인 공화당의 대체 후보로 거론돼온 알랭 쥐페 전 총리가 대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해, 극우정당 마린 르펜 후보의 돌풍을 잠재우기 쉽지 않다는 불안을 커졌다.
도쿄포렉스 앤드 우에다할로우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달러-엔 환율이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환율이 113.50엔을 밑돌면 달러 매수가, 114.50엔을 넘으면 달러 매도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사카이 매니저는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고용 지표 결과와 상관없이 금리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 고용 지표가 예상 밖으로 크게 부진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오른 1.0589달러를,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025달러(0.02%) 상승한 1.22361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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