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스탑 반작용…1,150원 회복 주목…2.40원↑
  • 일시 : 2017-03-08 09:35:09
  • <서환> 롱스탑 반작용…1,150원 회복 주목…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 후반으로 소폭 상승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0원 상승한 1,148.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4.40원 오른 1,150.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50원대를 회복하며 5.10원 상승한 영향이 개장가에 반영됐다.

    전일 대규모 롱스탑 물량에 11.90원이나 급락한 게 지나쳤다는 인식이 달러-원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미국이 이달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유효한만큼 외환딜러들은 1,150원대 회복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롱스탑에 차익실현까지 나와 어제 시장이 과하게 움직였다"며 "이성적인 시장이라면 1,150원을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달 기준금리 인상이 선반영됐지만, 아직 이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며 "급락 후 반작용이 오늘 장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엔 내린 113.9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달러 상승한 1.05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8.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58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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