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유로화, ECB 회의 후 상승 예상…긴축 전초전"
  • 일시 : 2017-03-08 14:17:48
  • 씨티 "유로화, ECB 회의 후 상승 예상…긴축 전초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씨티그룹은 유로화가 오는 9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계기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 전략가는 ECB가 이번 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이같이 전망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 상승률이 2%로 상승한 가운데 ECB가 기업 심리와 관련된 전망을 상향 조정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다카시마 전략가는 ECB가 4월 긴축을 위한 사전작업을 시작하려 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시나리오로 유로화 가치를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한편, ECB의 월간 자산 매입 규모는 오는 4월부터 800억 유로에서 600억 유로로 줄어든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 6분 현재 전장 대비 0.0011달러(0.10%) 낮아진 1.0558달러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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