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3월 美 인상 이미 반영' 인식에 하락
  • 일시 : 2017-03-08 16:05:58
  • <도쿄환시> 달러-엔, '3월 美 인상 이미 반영' 인식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8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부분 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하락했다.

    오후 3시 3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2엔(0.28%) 내린 113.68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장중 한때 113.59엔까지 밀렸다.

    오는 10일 미국 2월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엔화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달러-엔이 하락했다.

    FX프라임바이GMO의 우에다 마리토 디렉터는 "투자자들이 (3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반영했다"며 "환율을 움직일 다음 재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 같으면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 기대감에 달러를 매수했겠지만, 지금은 달러 매수 포지션을 더 늘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10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 지표가 금리 인상 속도에 관한 힌트를 제공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 앞서 정체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0.04%) 하락한 1.0565달러를 기록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츠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 전략가는 ECB가 기업 심리와 관련된 전망을 상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않아 유로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유로-엔 환율은 0.38엔(0.32%) 떨어진 120.10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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