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파운드화, 내년 1.45달러로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모건스탠리는 내리막을 걸어온 영국 파운드화가 이르면 올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파운드-달러 환율이 올해 말 1.28달러, 내년 말에는 1.4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날 현재 1.21달러 수준으로 내년 말까지 지속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파운드화가 강세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며 영국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중형주를 매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잃게 한다고 평가했다.
영국 수출주가 이런 상황 변화에 내수 관련주와 부동산주, 금융주보다 취약해 보인다는 게 모건스탠리의 분석이다.
지난달 UBS도 파운드화가 강세를 달릴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 UBS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이 계속되겠지만 파운드-달러 환율은 올해 말에 1.3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유로-파운드 환율이 올해 말에 0.76파운드, 내년 말에는 0.72파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파운드 환율이 현재 수준인 0.86파운드에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유로-파운드 환율의 하락은 유로화가 파운드화에 약세란 의미다.
금리 차이와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 같은 전망의 배경이라고 모건스탠리는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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