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비상경제대응 체제 구축…대외신인도 유지에 만전"
  • 일시 : 2017-03-10 16:59:13
  • 유일호 "비상경제대응 체제 구축…대외신인도 유지에 만전"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비상경제대응 체제를 마련하고 대외신인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안 인용 결정 이후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정국 불안에 대비하고 차질없는 경제 정책 수행을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경제 정책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한 치 흔들림없이 운용될 것"이라며 "경제 분야는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비상경제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경기회복과 민생안정,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경기 회복세를 지속하기 위해 1분기 재정 조기 집행과 내수·투자 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대외 통상현안과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대외 리스크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재차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또 "이번 탄핵심판 인용에 따라 외국인투자자 등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국제신용평가사, 외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 원활히 소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대외신인도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정부 역할에 대한 국민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경제부총리로서 남은 재임기간동안 선우후락(先憂後樂·다른 사람보다 먼저 근심하고 다른 사람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의 자세로 역사적 소명과 책임을 갖고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간부들에게도 봉사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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