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연준, 잘해왔다…권한 존중"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고 경제자문인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에 대해 "잘해왔다"고 평가했다.
콘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에 나와 올해와 내년 초에 연준이 일련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경제성장이 저해될지가 우려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은 취지로 답했다.
그는 "연준은 그들이 들여다보는 경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인플레이션, 노동력과 함께 경제성장을 조절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연준은 그 일을 잘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콘 위원장은 연준은 독립적인 기관이라면서 "연준은 그들이 해야 할 할 일을 할 것이다. 우리(백악관)는 연준의 권한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과 백악관의 역할은 고용창출의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도중 연준의 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하며 재닛 옐런 의장도 재임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연준의 독립성이 흔들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콘 위원장은 골드만삭스에서 25년 넘게 재직하면서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까지 지낸 인물이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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