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딜러 "자본통제로 대규모 달러 주문 거의 없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당국의 자본통제로 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현지 트레이더들이 전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상하이에 한 현지 은행 트레이더는 "요즘에
고객들의 대규모 달러 주문은 아주 드물다"라며 이 때문에 "인민은행이 더는 시장에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위안화가 실제 더 절하돼야 했지만, 인민은행은 더 완만한 절하를 택했다"며 "인민은행은 달러가 오를 때 항상 이를 에누리해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트레이더는 이날 기준환율은 자체 분석 모델로 볼 때 6.9150위안까지 높아져 위안화가 추가 절해 됐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30위안 올린 6.911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19% 절하한 것이다.
이 트레이더는 중국 당국의 자본통제 강화로 위안화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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