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투자자들, 英 불확실성에 최악의 시나리오 의식<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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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09:44:56
파운드 투자자들, 英 불확실성에 최악의 시나리오 의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절차가 조만간 개시되고 스코틀랜드의 분리를 묻는 투표가 재실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파운드 투자자들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의식하기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파운드 순매도 규모는 지난 10일까지 5주 연속 증가해 지난 1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간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1073달러로 하락해 작년 10월 초에 기록한 저점인 1.19달러대에 가까워졌다.
채권 시장에서도 불확실성을 의식한 신호가 나오고 있다.
현재 영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약 1.23%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BNP파리바는 영국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이 금리를 0.4~0.5%포인트 떨어드린 것으로 추정되나 매입이 중단됐을 때도 금리는 반등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FT는 많은 악재가 이미 파운드화에 반영돼 있지만 추가 악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노무라는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스코틀랜드의 정치적 반응은 예상 가능했지만, 영국과 유럽연합 27개국과의 협상이 시작되면 어떤 변수가 나올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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