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정영식 KIEP 팀장 "달러-원 단기 안정"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정영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금융팀장은 16일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내놓은 경기진단이 기존 스탠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달러-원 환율이 단기 안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영식 팀장은 "0.25% 수준의 금리 인상은 기정 사실화된 상황에서 경제 지표를 근거로 한다는 기존 입장이 확인됐다"며 "달러 강세가 단기 안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팀장은 "이후 달러는 미국의 추가 지표나 연준 인사 발언 등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만 원화는 4월 환율보고서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짓는 근거로서 미국의 증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팀장은 "전반적인 경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증시가 굉장히 좋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시그널로 작동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원화는 달러를 제외하더라도 엔화 또는 유로화 대비 강세로 갈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은 물론 기업들도 이런 부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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