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CE "亞, 뒤쫓아 안올려…한국은 인하 전망"
  • 일시 : 2017-03-16 16:12:36
  • [美 금리인상] CE "亞, 뒤쫓아 안올려…한국은 인하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대부분 아시아 신흥국 중앙은행들은 이를 뒤쫓아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CE의 개리스 레더 선임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16일 보고서에서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통화정책 전망은 연준이 아니라 국내 요인이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레더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전역에서 올해 금리는 낮게 유지될 것"이라면서 한국과 대만은 앞으로 수개월 내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한국은 2004년 6월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개시했을 당시 금리를 내린 적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한국은행은 그해 8월과 11월에 25bp씩의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레더 이코노미스트는 "역사적으로 아시아의 금리와 (연준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간 특별히 긴밀한 관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아시아 통화들의 가치가 다소 하락하더라도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패닉에 빠지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달러 표시 부채는 아시아 대부분 지역에서 낮은 수준"이라면서 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억제돼 있으므로 중앙은행들은 자국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을 우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중앙은행들은 다소간의 통화가치 약세는 환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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