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 정체…G20 회의 경계감
  • 일시 : 2017-03-17 16:08:02
  • <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 정체…G20 회의 경계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7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오후 4시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3엔(0.03%) 상승한 113.31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 고점은 113.49엔, 저점은 113.24엔으로 간격이 불과 0.25엔에 불과했다.

    G20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하기 어려웠던데다 20일 춘분절로 일본 금융시장이 휴장해 일부 투자자들이 엔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 분위기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G20 회의에서 환율과 무역과 관련한 성명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6일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회동한 후 기자회견에서 장기적으로 달러 강세가 좋으며 무역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일부 무역 관계 불균형을 바로잡길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JP모건체이스은행은 "성명에 미국의 의향이 어디까지 반영될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은 각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한만큼 성명에 여러 내용이 뒤죽박죽 섞일 것으로 예상돼 엔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은 0.17엔(0.14%) 상승한 122.1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0.14%) 오른 1.0780달러를 기록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3623달러로 0.00043달러(0.03%) 상승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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