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위안화 0.26% 절상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이 위안화를 달러화에 0.26% 절상 고시했다.
22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82위안 낮춘 6.8889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나흘 만에 위안화를 달러화에 절상한 것으로 이날 위안화 절상률은 0.26%에 달했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올린 것은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전날 0.62% 하락해 100을 밑돌았다.
달러지수는 지난 1월 초 고점대비 전날까지 4% 가까이 하락했다.
이달 들어 위안화는 달러화에 0.20% 절하 고시됐다. 지난 2월에는 위안화가 달러화에 0.24% 절하 고시된 바 있다.
인민은행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위안화 기준환율을 6.90위안 근방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위안화 절하 기대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은 전장보다 0.09% 하락한 6.8977위안서 거래를 마쳐 이틀 연속 위안화는 절상됐다.
이날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29분 현재 6.8801위안서 거래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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