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스프레드 비드의 활발한 유입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7.1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오른 -2.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1.15원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3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최근 에셋스와프 물량이 다소 물러난 가운데 역외 스프레드로 상승했다. 저가 인식이 강해지면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6개월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졌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모처럼 레벨을 높이면서 최근의 하락세를 되돌린 점도 선물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오전부터 역외 비드 호가가 촘촘하게 올라오면서 그간 거래가 많이 되지 않던 6개월물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역외 비드가 받쳐주다 보니 역내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스와프포인트 바닥권 인식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날 에셋스와프 물량도 거의 없었다"며 "수급상으로 플러스 재료가 강해졌고 그간 보이지 않던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에 최근 하락세가 되돌려졌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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