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03-27 08:08:1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호 법안인 '트럼프케어'가 의회 상정도 못 하고 철회되면서, 감세와 인프라투자 등 친 성장 정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월말 및 분기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시장에 유입될 수 있어, 달러화가 반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진단이 많았다.

    당국에 대한 경계심은 다소 약한 편으로 보인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달러-원 1개월물은 1,117.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0.00~1,120.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역외 시장에서 하락 폭이 컸다. 1,110원 정도까지 밀고 내려갈 듯한 흐름으로 예상된다. 1,110~1,120원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역외 투자자들이 트럼프케어 관련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네고물량은 오늘부터 봐야 한다.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한다. 월말 및 분기말 네고물량으로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 그러나 원화 강세가 더 가기에는 펀더멘털이 받쳐주지 않아, 1,110원은 지지받을 것으로 본다. 스톱성으로 나오면 물량 출회가 많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예상 레인지: 1,110.00~1,120.00원

    ◇B은행 과장

    아래로 다시 방향을 잡았다. 트럼프케어 철회 영향에 도쿄시장 개장 전부터 달러 약세다. 유로화는 올라가고 있다. 현 수준에서 한차례 다시 방향이 잡혔다. 분기말이라 급한 쪽은 수출업체다. 실질적으로도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많지 않다. 달러-원 환율이 내려가니, 수출업체 마음이 급해질 때가 되지 않았나 한다.

    예상 레인지: 1,110.00~1,120.00원

    ◇C증권사 팀장

    주말 트럼프케어 철회로 전반적인 달러 약세로 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미 NDF 달러화도 1,110원대로 빠졌다. 장중 추가 하락을 타진하지 않을까 한다. 월말이라 시장이 무거울 것 같다. 하락 쪽으로 보고 트레이딩할 계획이다. 당국 경계심이 지난주에 있긴 했지만, 수급상으로 무겁기 때문에 시장을 막기 어렵다고 본다. 경계심은 다소 있을 수 있어도, 강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번 주말은 돼야 반등심리가 생길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12.00~1,118.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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