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분기말 달러 유동성 부족…전 구간 하락
  • 일시 : 2017-03-27 16:04:18
  • FX스와프, 분기말 달러 유동성 부족…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분기말 달러 수요와 현물환 급락세에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거래일 대비 0.30원 내린 마이너스(-) 8.00원에, 6개월물은 0.50원 내린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35원 하락한 -1.60원에, 1개월물은 0.25원 밀린 -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수요에 단기 달러 유동성 부족 상황이 이어지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월말·분기말을 맞아 은행권에서 달러를 채우려는 수요에 유동성 부족이 빚어지면서 단기물부터 하락해 전 구간에 영향을 미쳤다"며 "현물환 하락이 겹치고 하락세가 짙어지자 스톱성 물량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유동성 문제가 있는 가운데 현물환 환율이 무거워지다 보니 래깅했던 네고 물량들이 같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오퍼가 중심으로 흘렀다"며 "금리나 지표 이슈보다는 분기말 바이앤드셀(buy&sell) 오퍼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 말일이 지나 포지션 정리와 물량 소화가 이뤄져야 하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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