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등에 주가 24달러 회복
(뉴욕=연합인포맥스) 스냅의 주가가 골드만삭스의 '매수' 평가를 포함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으로 3월 초 거래가격인 24달러 정도까지 상승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27일 보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스냅챗의 모기업인 스냅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3%까지 상승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스냅의 주가는 지난주보다 14.1%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스냅의 투자 위험이 크지만 그만큼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스냅은 방대한 데다 가치 있고, 참여도가 높은 가입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광고 유치 확대 및 수익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스냅이 급성장 중인 모바일 업계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더 큰 성장 잠재력을 보임에 따라 초기 투자 위험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히스 테리는 투자의견에서 스냅의 목표 주가를 27달러로 제시했다.
JP모건, 스티펠,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다른 투자자문사들도 스냅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CNBC 집계로 스냅에 대해서 6개 증권사가 '매수'를, 같은 수의 증권사가 '매도', 네 곳이 '보유' 의견을 내놓았다.
매수는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제프리스, 씨티, 모네스크레스피하트, 드렉슬해밀턴 등이 의견을 냈다.
매도는 니드햄, 애틀란틱쿼티스, 모닝스타, 노무라 인스티넷, 피봇털 리서치, 모펫네이숀스이다.
나머지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은 이렇다.
JP모건(중립), 모건스탠리(비중확대), 오펜하이머(시장수익률), 스티펠(보유), 뱅크오브아메리카(중립), 크레디트스위스(시장수익률 상회), RBC(시장수익률 상회), 코웬(시장수익률 상회), UBS(중립), JMP(시장수익률 상회), 이지스(보유), 서스쿼해나(보유), CFRA리서치(보유), FBN시큐리티(시장수익률), 칸토(비중축소), 미즈호(중립), 파이퍼재퍼리(중립) 등이다.
이 투자의견은 스냅이 지난 3월 2일 뉴욕증시에 처음 데뷔한 이래 공개된 최신 평가이다.
투자자문사들은 최근 사용자 증가율 하락, 손실 증가,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투표권 결여 등을 스냅의 투자 위험 요인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스냅의 주가는 처음으로 2건의 "매수" 평가를 받은 후에 상승했다.
에반 스피겔 (Evan Spiegel) 스냅 CEO는 3월 초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냅챗이 "페이스북의 다음 주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투자자들이 문의한다고 밝혔다.
스피겔은 "스냅 사용자가 페이스북의 방대한 19억 사용자보다는 적지만, 앞으로 페이스북과 같은 가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hailey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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