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에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강력한 역외 비드에 전 구간이 상승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오른 마이너스(-) 7.2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상승한 -1.0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3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스와프포인트 레벨이 낮아져 외국인의 재정거래 유인이 늘어난 가운데 역외 비드가 1년물을 중심으로 몰리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다른 구간도 동반 지지되면서 최근의 반등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크로스 쪽에서 부채스와프 물량이 유입된 영향도 스와프포인트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1년물을 중심으로 역외 비드가 상당히 강했다"며 "부채 스와프 영향도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정 거래 영향"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많이 하락했을 때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정 거래가 유입됐다"며 "원화 강세 전망 속에 원화를 매수해 놓고 스와프포인트가 낮아지면 선물환매수를 통해 헤지하고 캐리로 이익을 얻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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